국토교통부와 국가 철도관제센터는 보유 중인 첨단 모의관제시설을 외부에 공개하고 활용 기관을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모집은 6월 22일부터 시작된다.
모의관제시설은 철도 관제 요원의 훈련과 기술 교육에 활용되는 시설로, 실제 관제 상황을 복제해 운영하는 고도화된 인프라다. 이번 개방으로 관련 기관들이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 운영 체계에서 관제는 전국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정시성을 담보하는 핵심 기능이다. 관제 요원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는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유지에 직결되며, 이를 위한 실습 시설의 확충과 공유는 업계 전반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한다.
철도 운영 기관과 관련 단체들의 참여 의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의시설 공개 운영이 얼마나 활발하게 활용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정부 차원의 인프라 공유 정책이 현장 수요와 부합하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 철도 관제 인력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안정성 제고가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