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이철수 이사장 주도 아래 여름철을 대비해 연구실과 산업시설, 사이버 분야를 포함한 다층적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직업훈련 현장의 안전기준을 선제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가 지속되면서 직업교육기관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생들을 배출하는 기관인 만큼, 교육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산업안전 강화는 근로자의 생산성과 기업의 경영 효율성에 직결되는 문제다. 안전사고로 인한 의료비, 휴업 손실, 배상 비용 등이 국가 경제 전체의 비용으로 누적되기 때문이다. 직업훈련기관에서부터 안전 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인력이 산업 현장에 유입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산업안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안전관리 강화 정책의 실효성은 교육기관, 기업, 근로자의 협력에 달려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의 이번 조치가 유사 기관으로 확산될 경우 산업현장 안전수준 향상에 긍정적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