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6월 23일 다중운집인파 재난관리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관계기관 담당자 및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 협의회는 2024년 2차 정례회의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인파 집중으로 인한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현 관리 체계의 미비점을 검토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다중운집 사건은 국내에서 반복적으로 안전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야외 행사, 공연장, 종교 집회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 가능한 인파 집중 상황은 적절한 관리 체계 없이는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전문가 간 정책 협의를 통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협의회 개최는 인파 관리 정책 수립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연계와 민간 전문성 활용을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협의 결과의 구체적 개선 방안과 추진 일정에 대한 추가 정보 공개가 요구되며, 향후 협의 내용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과 그 실행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