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가 산사태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 취약지역 84개소를 대상으로 예찰 및 국민 행동요령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는 산림재난대응인력 30명이 투입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해 발생 시 대응 방법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해당 기간 동안 취약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로 재해 예방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산사태는 집중호우 시즌인 여름철과 가을철을 중심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사전 예찰을 통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을 높이는 것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다. 정부는 매해 산사태재해대책기간을 지정해 국가 인력과 자원을 집중 배치하는 방식으로 자연재해에 대응해 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기본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취약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지할 경우, 실제 재해 상황에서 대응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산림청의 예방적 안전 관리가 재해 대응의 첫 번째 보루로 자리 잡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