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가 전 부처 장애인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처별 맞춤형 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주요 논의과제에 대한 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장애인 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목표로 전 부처 대상의 맞춤형 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동석 인사혁신처 처장이 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논의된 과제들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부처별 맞춤형 상담은 각 기관의 개별적인 여건과 특성을 면밀히 반영한 맞춤식 접근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장애인 공무원들이 처한 다양한 근무 환경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위함이며, 중앙행정기관을 넘어 전체 공무원 집단의 광범위한 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상담 사업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근무 환경의 실질적 어려움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등 장애인 인권 관련 국제협약과 국내 법령이 요구하는 직장 내 합리적 편의제공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현 단계에서는 개선 대상이 되는 구체적인 근무 여건, 적용될 개선 방법, 그리고 필요한 예산 규모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아직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인사혁신처는 부처별 상담 완료 후 올해 말 이전에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책의 실행 내용과 구체적인 일정이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치는 공무원 집단 내 다양성 확대와 포용적 근무 환경 조성이라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